기억하나요? 당신의 키다리 아저씨
쌀쌀해지는 날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따뜻한 작품!!!
자리주삼 44화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입니다.
이번 녹음에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의 송원근
제루샤 애봇 역의 이지숙
너무나 기다렸던 두 배우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블로그 게시글 내 사진, 글 등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스크랩, 무단도용, 2차 수정을 금합니다.
이번 녹음은 공개 방청으로, 토크 방송만 진행이 되었는데요.
사랑스런 두 배우 분들, 방청객 분들과 긴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아쉬움이 잔뜩 남는 시간이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그 현장 함께 보실까요?^_^
제루샤가 키다리 아저씨를 기다리듯!
저도 녹음 전에 작품을 보고 나서, 녹음날을 너무 기다렸었는데요*_*
아마 방청객 분들도 그런 마음으로 와주셨던 게 아닌가 싶어요ㅎㅎ
덕분에 반응이 너무 좋았던 녹음 중에 하나였답니다>.<
서로가 서로의 프로필을 소개할 때,
사랑스러운 이지숙 배우님은 송원근 배우님을 송언니, 송아줌마, 우리는 자매!로
잘생기고 유쾌하신 송원근 배우님은 이지숙 배우님을 완벽한 지숙이, 산만한 지숙이!로
표현해주셨어요ㅎㅎ
자매 케미 돋는 두 배우 분들 덕분에, 무대와는 정말 전~~~혀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_*
사진만으로도 두 분의 케미가 마구마구 느껴지는 건 제 기분 탓일까요?>_<ㅎㅎ
재치있는 두 분의 입담 덕에 더 유쾌했던 녹음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작품 이야기 뿐만 아니라, 두 분의 지나온 시간들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송원근 배우님의 또 다른 이름인 '런'과 '이불'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비한인드 스토리를
여기에 풀어드리면 재미 없으니
자리주삼으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당*__*!!!!
두 분의 티격태격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모습이 무대 위에서는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나타나는구나 싶었어요*_*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
또 봐도 또 보고 싶은 작품!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10월 3일까지 공연된다고 하니까요~~~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작품이니, 놓치지 마시고 꼭 보러가세요!!!!
그럼 이만, 여러분들께 사랑을 보내며♥
자리주삼에게도 사랑을 보내주세요>.<
'Ch1. 스뮤 > 현장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집. 2016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선정작 미리보기 1. 레드북 현장기록 (1) | 2016.12.20 |
---|---|
뮤지컬 국화꽃향기 - 녹음실 현장 (1) | 2016.10.17 |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 녹음실 현장 (0) | 2016.07.20 |
연극 Q - 녹음실 현장 (0) | 2016.06.10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 녹음실 현장 (0) | 201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