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이들이여, 연체된 인생들이 모여 사는 8평 옥탑방으로 오라!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고군분투 재기 프로젝트
자리주삼 43화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입니다.
이번 녹음에는
오영준 역의 권오율
싸부 역의 임학순
김부장 역의 신정만
삼동이 역의 황규인
슈퍼할배 역의 송영재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매우 높은! 다섯 배우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무대 밖에서도 정말 브라더스 같았던 다섯 배우의 녹음실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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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녹음은 비공개 방청으로, 1부 드라마 녹음부터 진행했는데요!
막내 황규인 배우님이 헤드폰을 끼고 녹음 디렉팅을 다른 배우 분들께 전달해주셨어요ㅎㅎ
특히 드라마 녹음 때는, 대본 넘기는 소리도 나지 않을 정도로 주의해서 녹음을 진행하는데요.
등퇴장이 잦은 신정만, 권오율 배우님은 맨발 투혼으로!!!
녹음에 임해주셨답니다ㅎㅎ
마이크 테스트 중인 권오율 배우님인데요,
벌써 오영준 역으로 바뀌신 것 같은 모습이죠?ㅎㅎ
이어서 임학순 배우님인데요!
꽃중년 느낌이 드는 건 제 기분 탓일까요?>.<ㅎㅎ
사진처럼 정말 유쾌하셨던 신정만 배우님과
막내 황규인 배우님!
누군지 아시겠죠?ㅎㅎ 우리의 맏형 송영재 배우님!
매번 녹음실에 오시는 배우 분들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녹음 큐가 들어가는 순간 무대 위의 캐릭터로 확 바뀌는 모습들이
신기하면서도 참 멋있으시더라고요*_*
효과음이 아니라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들은,
녹음할 때는 효과음처럼 구현을 해 내야 하는데요.
<망원동 브라더스>에는 술 마시는 장면, 잔 부딪히는 장면이 많았어요.
송영재 배우님께서 물 마시는 소리를 술 마시는 것처럼!
또, 다른 장면에선 음료수 병을 부딪히며 잔을 실제 부딪히는 것처럼!
마치 <또 오해영>의 에릭처럼ㅎㅎ 열심히 열연해주셨답니다.
(이 소리들을 찾으며 자리주삼을 들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_*)
1부 드라마 녹음이 끝나고, 2부 토크 녹음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이번 녹음은
어디가 무대이고 현실인지, 드라마 녹음이고 토크 녹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배우 분들 그 자체였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제목처럼 정말 브라더스의 모습 그대로였던!!!
다섯 배우 분들의 유쾌한 녹음 현장이었어요^.^
유쾌하면서 러블리한,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망원동 브라더스!!!
비하인드 컷 살짝 공개 해드리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8월 21일까지 공연되니까요.
공연장에서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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