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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 스뮤/현장기록

창작가무극(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 녹음실현장

2016년 올해도 다양한 창작뮤지컬들이

속속 개막과 캐스팅 소식을 전하고 있어서 기대감이 한층 업되는 요즘.

오랜만에 개막하는 작품들도 단연 눈에 띕니다!


그 중에서 가장가장가장 기대가 되는 이 작품이

자리주삼 38화로 함께했습니다!!


3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의 2016년 첫 작품,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입니다!


 


이번 녹음에는

윤동주 역의 박영수 배우

송몽규 역의 김도빈 배우

강처중 역의 조풍래 배우


서울예술단의 얼굴,

슈.또.풍 세 분이 함께해주셨어요!~


재밌고, 유쾌하고, 감동적이었다는 그 현장 함께보시죠!!



* 블로그 게시글 내 사진, 글 등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스크랩, 무단도용, 2차 수정금합니다.



슈또풍 세 배우분은 동고동락하시며 지낸 동갑내기 친구들인만큼

녹음 시작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풍기시며 들어오셨어요!ㅋㅋ

밖에 계신 방청객분들에게도 먼저 인사 건내주시고~ 친절한 슈또풍!!







녹음 시작은 넘버시연부터 시작했는데요,

초반의 유쾌발랄은 또 어느새 사라지고,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의 절절한 넘버들로 방청객과 스탭들까지 숙연해지는 넘버시연이었습니다.

넘버들이 정말로 좋아서, 짧은 공연기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토크 녹음이 시작되면서,

사전에 서로가 소개하는 프로필을 채워주시길 부탁드렸는데,

이미 서로를 다~~알고 계셔서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동갑내기 친구들만의 그 분위기! 느껴지시죠? 감상해보세요~^^







 





음성으로는 차마 보여드리지 못했던

조풍래 배우의 봉산탈춤!! 이수자 시험을 준비중이시라고 하셨는데, 파이팅이요!!



이 사진...ㅋ

저희 촬영 스탭이 김도빈 배우 옆에서 계속 사진을 찍었는데

유독 가까이서 촬영을 하는 사이, 김도빈 배우가 '너무 가까이서 찍으시는 거 아니에요?' 하시는 모습입니다ㅎ



방청객 사연 코너에서,

이번 윤동주... 편에서는 유독 지망생, 취준생, 장래희망 등등

꿈에 대한 사연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뮤지컬배우 지망생 분들이 방청객으로 몇 분 오셨는데요,

그 중 김도빈 배우의 냉철한 입시상담?!ㅋ도 있었죠!




이상!

슈또풍과의 유쾌한 이야기

절절한 넘버까지 함께한 자리주삼 38화였습니다!


공연기간이 짧아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단 1주일간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니,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