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청객모임 현장기록!!!
일시 : 6월 22일(토) 오후 3시
장소 : 카페 어컴퍼니 (서울 종로구 이화동 130. 02-744-7742)
참석 창작진 : 창작3팀 (작가 민강수, 작곡가 최도원, 한유진, 배우 이건영)
참가자 선물 : 뮤지컬 초대권(뮤지컬 빨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러브액추얼리)
창작3화 '주그리 우스리'로 만난 우리들~*
창작진과 관객들, 오늘도 시작은 어색하게...^^;
그리고 대낮부터 맥주를 깔기 시작합니다~ㅋㅋ
협조해주신 어컴퍼니 사장님께 감사를! ㅎㅎㅎ
그리고 자기소개 시간에 이어, 각자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멋쟁이에다 입담 배우 이건영 씨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이건영 배우님은, 연습 중엔 못다 말했던 속내도 '오늘에야 말한다며' 말씀하셔서 많은 웃음을 주셨죠 ㅋㅋㅋ
우리 창작진들입니다. 왼쪽부터 최도원 작곡가, 민강수 작가, 한유진 작곡가 님이시죠. 포스가 남다르시죠? ^^
카리스마도 있으시지만, 어떤 창작진들보다 열려 있는... 부드러운 분들이랍니다~~~
먼저 민강수 작가님. 작가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시자, 공연계의 명랑 작가님이세요.
저희 제작진, 아쉽게 한 점도 많았을 텐데 참아주시고 (^^;;) 늘 위트 있는 말씀과 목소리로 재미를 선사해주셨지요.
매 연습 때 깔끔하게 파일로 대본을 새로이 가져다 주셔서 외모와 다른 섬세한 면을 보기도 했구요-^^
열정적이고 꼼꼼한 한유진 작곡가 님.
음향을 직접 다 만드시고 편집하셔서 저희 방송 퀄리티가 확 살아났죠.
처음엔 이렇게 모여서 얘기를 나누다,
나중엔 끼리끼리 분산되어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이번 방송에서 총대를 메고 A부터 Z까지 다 챙기신, 대장이십니다. 최도원 작곡가 님.
특히 구성원도 많고 작품규모가 작지 않아서 중간에 힘들고 지치는 부분, 많았을 텐데요. 꿋꿋이 미소 잃지 않고 애써주시고 모든 책임을 맡아 주셨습니다. 이번 작업의 프로듀서 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매번 와주시는 이수연, 김사랑, 김지현 님도 계셨지만 이동희, 정우균, 서가영, 박영인 님 등 새롭게 참여하신 분들도 계셔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영인 님은 수첩에 메모까지 하고, 반복청취로 복습까지 해오셨더랬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박영인, 김사랑, 이수연, 서가영, 최수진, 정우균, 이동희,
민강수, 최도원, 한유진, 배우 이건영 님.
그리고 급한 일로 불참하신 몇 분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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