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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자리, <달콤> 11화 뮤지컬 달콤 출연배우 박명훈, 박태성, 오의식, 엄선영, 손사마 각본 고아나 배역 득남 - 박명훈 태성 - 박태성 인기 - 오의식 애자 - 엄선영 소현 - 손사마 고민해 - 엄선영 뮤지컬 달콤은, 달동네 콤플렉스를 줄인 말이다. 용감한 오투(필명) 극본및 작사, 허수현 작곡으로 9월7일부터공연되었다. 달동네에 살고 있지 않더라도 젊은이들을 삼포세대라고 하는 시대, 2,30대들도 그들만의 가난함이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배고픔이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질문 스스로 해봤을 거다. “아, 뭔가 대박 행운 안 생기나?” “나, 출생의 비밀이 있진 않을까? 알고보면 C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이 아닐까?” 뭐 이런 찌질한 질문들. 그런 분들이라면 뮤지컬‘달콤’이 잠깐의 ‘대박 행운’이 돼드릴 수 있을 것이다. .. 더보기
연말감상실2 - 크리스마스주간 "Guys and Dolls" 연말 감상실2. - 크리스마스 주간 "Guys and Dolls" 출연 : 고아나, 이율구 작품소개 1950년의뉴욕을 배경으로 도박꾼과구세군 여성의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경쾌하게 풀어낸 브로드웨이식 뮤지컬로 미국뮤지컬의 고전이다. 성격의양면성을 고루지닌 인물들은뚜렷한 극적개성을 지닌다.그리고 구성이탄탄하고 정교한극적 논리에짜임새가 있다.줄거리나 인물창조에 있어서보편성을 획득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두 축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 영혼구원에 인생을바친 선교단원과쾌락에 젊음을거는 도박꾼과의만남, 장밋빛 미래를꿈꾸는 클럽 여가수와 또 다른 도박꾼의 사랑 등 두 이야기, 네 명의 주인공이다. 이들의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희극적으로, 그리고따스하고 진솔하게보여준다. 14년.. 더보기
연말감상실1 - 대선주간, "어쌔신" 연말 감상실1- 대선주간 어쌔신! 2012년과 작별해야 하는 12월의 남은 3주 간은 연말감상실을 열어보려고 한다. 연말 기분을 내며 기분 좋게들뜨는 가운데, 우리 자리주삼에서는 차분한 감상의 시간도 열어드리고자 한다. 남은2012년은 음악도 듣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연말 감상실 첫번째 주간. 대선주간이다. 올해는 하반기가 되면서, 그리고 대선날이 다가오면 올 수록 전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우리의 정치를 이 뮤지컬 속에서도 발견해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한 시간이다. 예상치 못할 독특한 선율의 흐름, 즐거운 쇼가 아닌 연극적 접근으로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유명한 작곡가가 미국에 있다. 스티븐 손드하임. 그의 걸작 중 하나가 바로 1991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