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주삼 서른다섯 번째 작품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입니다!
RE:BOOT라는 부제가 붙었듯
얼마나 새로워졌는지 궁금하기도 했던 작품인데요~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과
송스루에 걸맞는 정말정말 좋은 넘버,
원작에 충실한 내용까지!
자리주삼 녹음에는
캣츠비 역의 강기둥
하운두 역의 문성일
선 역의 유주혜
부르독 역의 김대종
배우가 함게 해 주셨는데요,
역대급 산만하지만 역대급 재밌었던 녹음 현장 함께 보시죠!ㅎ
20대의 사랑 이야기를 하는 작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에 걸맞게,
이 날은 20대 배우 세 분(강기둥, 문성일, 유주혜) 배우와
부르독보단 어리지만, 누구보다 부르독의 감성과 어울리는 배우, 김대종 배우가 함께하셨는데요,
네 분의 케미가 얼마나 좋으신지 시작하자부터 시끌벅적한 녹음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 강기둥 배우는 원인모를 '담' 때문에
녹음 내내 앓는 소리를 담당해주셨는데요~
자리주삼 들으시면서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ㅎ
문성일 배우는 전에 '블랙메리포핀스'에 이어
두 번째로 녹음실을 찾아주셨는데, 그 때 못지 않게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어요!ㅎ
그리고, 그 때와 다른 점도 신랄하게?! 얘기해주셨죠!ㅎ
그것도 자리주삼에서 확인!
김대종 배우는 녹음을 진행하는 내내
정말 어른스러운(?!) 배우다. 말씀 정말 잘하신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방송을 듣고 나니 대종 배우가 연기하는 부르독이 좀 더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다시한 번 공연장에서 확인하려구요!
유주혜 배우는 선 역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배우였어요!
선과는 비슷한 엉뚱한 매력이 있는가하면, 또 다르게 당차고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배우라는 생각!
잠깐 들려주신 한 소절 노래에도 주혜 배우가 연기하는 선이 궁금해집니다^^
이 날은 네 분 배우가 너무 친하고 스스럼없이(?) 방송에 임해주셔서,
오히려 우리의 베테랑 MC 고아나가 진땀을 뺐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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