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자리, <퍼펙트 맨>
출연배우 김시권, 김문주, 손사마
각본 고아나
<배역>
김시권 – 남자(에피소드1-자살여행), 퍼펙트맨(에피소드3-커피숍)
김문주 – 여자2(에피소드1-자살여행), 엄마(에피소드2-엄마와 딸)
고아나 - 해설, 여자1(에피소드1), 나영(에피소드2-엄마와 딸)
손사마 - 퍼펙트맨(프롤로그-맨 처음 부분), 게이(에피소드1), 안내방송(에피소드1),
퍼펙트맨(에피소드2-엄마와 딸), 강민우(에피소드3-커피숍)
이번 주는, 정작가가 사정 상 자리를 비워
손사마와 고아나는 뭔가 허전하고 어색하게 게스트들을 맞이했는데요,
다행히 두 게스트 배우님들이 워낙 프로들이라 정작가의 빈 자리 따위는 말끔히 잊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5화에서는 우선 감사드릴 분이 있습니다.
위성신 연출님.
올해 20주년 페스티벌을 열고 계시고, 따라서 12월까지 빽빽한 스케줄로 매우 바쁘신데요,
방송 협조 요청 시 흔쾌히 응해주셨고, 짬을 내어 저희 방송팀도 만나주셨으며
모든 협조 요청에 호의적으로 도와주셨답니다.
올해 예정된 남은 작품- <락시터> <연극 술집> <노래하는늙은 부부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모두 성공적으로 공연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위성신 님보다 더 고마운 건 출연해주신 배우님들입지요.
원 캐스트에다 토, 일, 기타 휴일에는 2회 공연까지 해야 해서 '쉬는 월요일'이 이 두 분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휴식이었을 겁니다. 근데 저희가 불러내어 또 연기를 시킨 거 아니겠습니까.
모시면서도 죄송하고 죄송했습니다.
그러함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주시고,
끝나고 맥주잔 부딪히며 정담도 나눠주시고
그 정과 따뜻함에 엄지 손가락 마구마구 치겨들게 됩니다.
( 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방송 밖에서 2백만 배 더 웃기는 거 같음... 배우들 모두.
MC한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음.... OTL )
이번에도 1,2 부로 나뉘어 한 주 하나 씩 찾아가는 스튜디오 뮤지컬.
'퍼펙트 맨'!
마이마이 사랑해 주이소~~~~^_______________^
- 방송 들으러 가기 -
http://t.co/mMKeITku
- 퍼펙트 맨 정보 얻으러 가기 -
http://cafe.naver.com/studiomusical/56
<공연정보>
공연 날짜. 2012. 5.16.~ 7.1.
공연 장소. 정동 세실 극장 (시청역 3번 출구 근처)
출연 배우. 하성민, 정지호, 김영환, 김시권, 안두호, 이경미, 김문주, 조연정, 김지은, 정인서, 임상희
전화 예매. 070-824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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