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출연배우    : 김보강, 김태훈

MC 및 패널: 고은령,이동섭,정현준

방송각본    : 우혜민

제작 도움 : HJ컬처(공연제작사), 더 뮤지컬

편집 : 김용순, 김지웅

 

배역 소개 

빈센트 반 고흐         김보강
테오 반 고흐, 해설    김태훈

- 반고흐는 누구? - 

독실한 기독교인 집안에서 태어난 반 고흐는 그림을 파는 화상을 거쳐 아버지의 길을 따라 선교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밀레처럼 가난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하고 화가의 길로 접어듭니다. 그는, 화상이었던 동생 테오의 후원 속에서 주로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특히, 파리에서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고흐는 남프랑스의 아를로 거쳐를 옮기고, 그곳에서 고갱과 함께 생활하며, 화가 공동체를 만드는 단꿈에 젖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사이가 악화되었고, 반 고흐는 자신의 귓불을 스스로 잘라버리고 정신병원으로 들어갑니다.

37세의 어느날, 그는 들판에서 스스로 가슴에 총을 쏘았고, 이틀 후 동생 테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납니다.

그 후, 고흐의 그림이 점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미치게 되거나, 아니면 시대를 앞서가게 될 것이다."
-카미유 피사로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개요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극본 최유선, 음악 선우정아, 연출 김규종, 영상 고주원, 출연 라이언 김보강 김태훈 박유덕 등 기대되는 주역들로 만들어진 창작 초연작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주요 작품 60여 점이 영상을 통해 무대에 오르게 되어,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동생 테오와 형 빈센트가 만들어가는 2인극 구성으로 빈센트의 삶을 재조명한다. 충무아트홀에서 4/27까지 공연된다.